항구의 패밀리어

그래픽	시나리오	시스템	결론
△	○		★ 심심한 그래픽, 재밌는 이야기, 그리고 로리콘....
맵을 탐색하면서 아이템을 찾는데 있어서 아무런 특징이 없는 - 심하면 아예 일반 벽과도 차이가 없는 오브젝트 등은 불편. 그래도 맵이 크지는 않고, 동일한 장소를 반복 탐색하기에 어렵지 않다.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는 반전이 보이는 뻔한 이야기일거라 생각했지만, 도중에 조금씩 보이는 어긋남과 그 속에 숨겨진 진실과 아름다운 우정이 마음에 들었다. 전개를 위해서 약간 부자연스러운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신경쓰일 정도로 크게 겉돌지는 않는다고 생각. 배경 음악도 적절히 어울려서 몰입감을 높여주었고, 플레이 타임도 길지 않기에 트루 엔딩까지 재미있게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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