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그래픽	시나리오	시스템	결론
	△	△	미묘. 해볼려면 기초 일본어(혹은 공략)와 근성을 요구.
기괴한 웃음 소리와 비명음이 계속해서 나오는 - 공포게임에 잘 어울리는 적절한 배경음악을 사용했지만, 연출이나 일러스트는 무서움을 주기에는 부족. 패스워드는 일본어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쉽게 해결할 수는 있지만, 아예 모르는 입장에서는 해답 없이는 풀 수가 없다는 점은 아쉽고, 추격해오는 소녀는 좁은 맵에서 즉각 따라오니 탐색을 못할 정도라 짜증이 난다. 탐색을 하려면 맵을 이동하며 소녀를 불러낸 후 맵을 왔다갔다하여 아예 등장하지 않게 해야하니..ㅡㅡ 집안으로 한정된 좁은 맵과 짧은 분량에 비해, 스트레스만 주는 탐색 파트로 인해 플레이 타임만 늘어지고 이야기는 꽤 뜬금없어서 재미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