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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Maker/호러

건설도중 14층

그래픽

시나리오

시스템

결론

X

gg

맵이 좁으니까 이동속도가 느려도 탐색은 별 불만이 없었는데, 숨을 장소를 찾아야 하는 첫 이벤트 장면에서 주어진 시간은 턱없이 짧고, 느려터진 이속으로 주위를 둘러보기도 전에 계속 죽어나가니 그때부터 확 짜증이 나기 시작.

이상현상으로 인해 14층에 갖힌 배경 설정임에도 주인공은 천하태평해서 알기 힘든 플래그 없이는 아이템 획득도 안하고, 건설 자재를 조심히 다뤄야 한다는 자세나 보이고 있으니 진행의 불합리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유일하게 텍스트 이벤트가 발생하는 장소를 3번 조사해야 넘어간다는걸 알게되니 게임에 대한 호감이 제로가 되버리더라...

그래도 분량이 짧아보여 엔딩까지 플레이 했지만, '저주' 라는 아주 편하고 간단한 단어 하나로 퉁치고 게임이 끝나서 뭐한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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