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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8

XVI 탑 마을의 리즈

가학

번역기

으쌰으쌰

도트

시스템

결론



 

 

재밌지만, 스승의 빈자리가 아쉽다.

전작인 최면귀족과 비교하자면, 던전 탐색 부분은 나아졌지만 에로함은 감소.

최면귀족은 두 메인 여성 캐릭터가 최면이라는 요소로 다양한 상황들이 존재하였음에 비해, XVI는 어디까지나 직설적이고 사회 경험이 부족한 드센 주인공이 마을의 제한 구역으로 진입하기 위해 여러 일들을 경험한다는 기본 베이스가 깔려있다보니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는 감이 있어 전작보다 이벤트적 재미가 떨어진다고 느껴진다.

던전 탐색도 나아지기는 했지만, 메인 시나리오를 진행하기 위한 곁가지 수준이라 별도의 재미를 준다고 보기는 힘들다. 게임 후반에나 가능한 스승과의 이벤트가 많지 않고 보너스 수준에 그친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