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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ames/액션 ✚ 대전 ✚ 슈팅

메가맨(Mega Man) 2.5D

발매

한글

게임에 대한 생각

2017


□ 시대가 변했어도 해볼만함

▣ 취향에 맞거나 추억보정으로 할만함

□ 미묘

□ 관심이 없어 아무 생각이 없다

□ 잘 모르겠지만 괜찮은 것 같다

□ 취향 여부를 떠나서 별로

팬이 제작한 차지샷은 없고 슬라이딩만 존재하는 클래식 록맨 게임. 난이도도 칼 같은 점프와 이동 실패시 즉사 트랩들과 구간 사이에 텀이 있는 체크 포인트, 보통 일반샷 3방 정도는 맞혀야 죽는 적의 내구성, 그리고 슬라이딩과 점프로 적들을 무시하고 넘어가기 힘든 맵 디자인에 피해도 계속 따라 붙는 적들 등으로 인해 난이도도 클래식해서 각 스테이지별 공략에 상당 시간이 필요하다.

거기에 중간 보스도 따로 회복없이 진행된다는 점과 즉사 공격을 하는 경우조차 있기에 패턴을 숙지하기 전이면 죽기 십상인데, 체크 포인트가 한참 이전에 있어서 맵을 중간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등 난이도에 의한 진입장벽이 있는 편이다. 이지 난이도로 하면 좀 다를지 모르겠지만...

Splash Woman 스테이지만 놓고 보더라도 베이스가 된 '록맨 9'의 Splash Woman 스테이지보다 즉사 트랩이 짜증날 정도로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실수하면 죽게되는 구성이 과한 편이라 클리어하면 재차 도전할 의욕이 안 생긴다. 물론 하드 난이도 도전은 생각조차......

 

타임 무기는 퀵의 약점. 퀵의 무기는 토네이도의 약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