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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ames/액션 ✚ 대전 ✚ 슈팅

메탈기어 솔리드 5(Metal Gear Solid V) - 더 팬텀 페인(The Phantom Pain)

발매

한글

게임에 대한 생각

2015

▣ 시대가 변했어도 해볼만함

□ 취향에 맞거나 추억보정으로 할만함

□ 미묘

□ 관심이 없어 아무 생각이 없다

□ 잘 모르겠지만 괜찮은 것 같다

□ 취향 여부를 떠나서 별로

사실상 메탈기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돈나미가 나중에 시리즈를 이용해 먹을련지야 모르는 일이지만, 그거야 이름만 써먹는 것일테니..

오픈 월드 스타일의 게임으로 제작되었지만, 각 미션마다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되며 미션을 완수하면 끝나기에 잠입 액션이라는 기본적인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여러 장비와 본부 등에서의 지원을 통해 어떤 지점에서 어느 방식으로 잠입할지 플레이어에 맡겨지기에 플레이 방식이 매우 다양해졌다. 메탈기어 시리즈의 마지막 답게 잠입 액션으로서 완성도는 최고.

하지만 중반부를 넘어서면 게임 제작을 급하게 마무리 지은게 티가 나고, 살상 플레이에는 무시하기 힘든 페널티가 있다는 점, 기지를 키우고 장비들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노가다 느낌으로 반복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자원이 넉넉치 않다는 점과 장비를 사용하는 데에도 자원이 소비되게 만든 점, 그리고 스토리가 깔끔하지 않다는 점 등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