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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Maker/호러

마녀의 집

그래픽

시나리오

시스템

결론

★ 쯔꾸르 호러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 작품

공포감을 자극하는 요소도 충분하며, 게임의 난이도는 적당하고, 그래픽도 쯔꾸르의 기본 틀만을 사용하지 않고, 특히나 진엔딩의 그 절망감은 호러 작품 전체를 따져도 손에 꼽을 정도의 충격. 단순히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죽을 수 밖에 없다거나, 공포의 존재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다는 결말이 아니기에 더욱 신선함을 느낌.

시스템적으로도 단순히 귀신이나 흉칙한 외형의 이미지나 음산한 사운드를 이용한 깜짝 연출만으로 공포심을 자극하지 않기에 플레이의 긴장감을 높이며, 즉사 트랩으로 인해 공략없이 시작하면 여러번 죽음을 경험하게 되지만 오히려 몰입감을 높여준다고 생각.

2회차 플레이를 위한 이벤트도 충실하고, 아직까지도 쯔꾸르 호러게임으로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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