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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ames/RPG(액션 RPG, SRPG 등)

영웅전설(英雄傳說) 5 : 바다의 함가

발매

한글

게임에 대한 생각

1999

▣ 시대가 변했어도 해볼만함

□ 취향에 맞거나 추억보정으로 할만함

□ 미묘

□ 관심이 없어 아무 생각이 없다

□ 잘 모르겠지만 괜찮은 것 같다

□ 취향 여부를 떠나서 별로

영웅전설 시리즈 중 가가브 트릴로지라 불리우는 연대기의 마지막 작품.

발매시기는 가장 느리지만, 이야기 시점은 4 - 5 - 3 순으로 중간에 해당되기에 3편과 4편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에 전편들을 즐겼다면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가 있다. 

음악이 이야기의 중요 소재로 사용되기에 플레이하는 내내 귀가 즐겁고, 게임의 시작부터 에필로그까지 여행을 떠난다는 느낌을 잘 전달해준다. 거기에 DOS나 윈도우로 발매된 전편들에 시스템들이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는 점도 장점.
개인적으로 가졌던 욕심이, 본편의 스토리는 폴트의 할아버지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고 폴트와 우나의 이야기는 에필로그에서 시작되는 느낌이라 외전이나 후속작이 나오길 바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