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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관심이 없거나 못하는 게임 장르들

1. FPS

3D 멀미....... 둠부터 보더랜드에 콜옵 등등 대부분이 무리.


2. 시뮬레이션 계열

대게 취향이 아님..


3. 오픈 월드형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이거저거 해보지만, 하나의 게임을 진득하게 잡고서 그 안에서 이거저거 즐길 거리를 찾는 타입이 아니여서 대게 중반 시점부터 질려버림.

제작사에서도 기껏 시간과 돈을 써서 만든 도시를 플레이어에게 보여주고, 게임 속 세계에 빠지게 만들도록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만드는데 나중가면 귀찮기만 해서 원.. 차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조작감이나 연출이 어지간한 레이싱 게임보다 훌륭한 것도 있기야 하지만, 대부분 추적을 하거나 추적하는 (경찰)차를 피하는게 대부분이라 쉽게 질려 버린다.


그래도 주인공의 액션 자체가 현란하고 다양한 게임은 재밌게 플레이. '프로토 타입'이나 '배트맨 : 아캄 어사일럼" 등등.

하지만 '어새신 크리드'는 중간 중간 스킵도 안되는 이벤트나 현대 파트가 좀 짜증나고, 최근 게임으로 올수록 3D 멀미가 심하게 느껴져서 별로.


4. 국산 온라인 게임 or 부분 유료화 온라인/모바일 게임

게임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 CD 구입 등과 같이 돈을 내는 것과 달리,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 돈을 내는 것은 마음에 안들어서 아예 관심이 끊김.

DLC처럼 추가 콘텐츠를 구입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게임 내의 컨텐츠를 제한시키고 그걸 과금을 해야지만 즐길 수 있다는 방식(캡콤 개깪끼)은 여러모로 짜증이 난다. 현재 게임 시장 특성상 돈을 벌기 위해서 그러는거야 이해는 가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따라가느니 그냥 부분 유료화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을 안하면 되니까.


거기에 모바일 게임은 구글 플레이에서 꾸준히 할만한 유료 게임이 나오고 있으니, 별로 아쉬울 것도 없고 정 심심하면 해외에서 등록된 RPG를 즐기면 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