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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ames/RPG(액션 RPG, SRPG 등)

트랜지스터(Transistor)

발매

한글

게임에 대한 생각

2014

 시대가 변했어도 해볼만함

 취향에 맞거나 추억보정으로 할만함

□ 미묘

□ 관심이 없어 아무 생각이 없다

□ 잘 모르겠지만 괜찮은 것 같다

□ 취향 여부를 떠나서 별로

'배스쳔(Bastion)'을 제작한 곳에서 만든 게임. 

틀은 액션 RPG이기는 한데, 트래닝 모드라 하여 정해진 게이지만큼 미리 행할 동작들을 설정하고 발동하면 플레이어 캐릭터가 늦춰진 시간 속에서 홀로 가속하여 공격을 가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기에 턴제 RPG 느낌도 난다.
트래닝 모드가 없이도 액션을 구사할 수는 있지만 딜레이가 길어서 콤보라는 개념이 없기에, 회피와 이동은 실시간으로 조작 가능하지만 자신의 턴(트래닝 모드의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공격을 반복하는 턴 RPG라 봐도 무방할듯.
아쉬운 점들이 좀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은 완성도를 보여주기에 재밌게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