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섬의 유미르

가학	번역기	으쌰으쌰	도트	시스템	결론
					큰 줄기가 괜찮은 판타지 RPG.
기본은 잘 되어 있는데, 하나같이 조금씩 부족하다. 성장의 요소는 갖추어져 있지만, 전투 후 하나의 능력치가 올라갔다는 문구가 전부에, 스킬을 배우기 위해서는 마을을 벗어나 전투를 한 번 이상 치룬 뒤 다시 마을로 돌아와 돈을 내고 익히는 방식이라 전투로 성장한다는 체감이 약하고 아이템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합성 등의 요소도 갖추어져 있지만 별다른 특성없이 비슷비슷한 장비가 다수라 유의미하지는 않고, 특정 아이템의 경우 드랍율이 낮은지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걸 구제할 수단이 주어지지 않아서 나올때까지 전투를 반복해야하는 노가다 성이 짙다는 것 등등 잘 만든 재밌는 게임이지만, 진행을 하는데도 단순 반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고 완전 정복을 하자면 귀찮음이 강한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