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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Maker/호러

포켓 미러(Pocket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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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gg. 상당히 길고 긴 플레이 타임이 부담스럽다.

전형적인 이벤트 진행 플러그를 찾기 위한 탐색 게임. 거기에 세이브도 제한적인 장소에서 할 수 있으면서 진행을 잘못하면 짤없이 게임오버라는 정말 안 좋은 의미로 고전적인 느낌의 게임. 여기에 추적 이벤트에서는 경고도 없이 진행되거나 클리어가 쉽지는 않은 편이면서 게임 오버시 불러오기로 이벤트를 처음부터 진행해야하는 불친절까지...

지속적으로 의미심장한 떡밥이 나오기는 하는데, 초반부터 스토리를 파악되지 않기 위함인지 찔끔찔금 나오면서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는다. 그런데 문제는 이 게임의 플레이 타임이 어지간한 RPG보다 길다는 점.

대부분은 어두컴컴한 배경을 바탕으로 진행을 위해 계속해서 탐색을 해야하고, 플레이 타임이 매우 긴 만큼 이야기의 진행 속도도 빠르지 않은 편이다. 이렇게 여러모로 플레이어를 지치게 만드는 게임인데도 세이브 장소가 한정되어 있기에 원할 때 휴식을 취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로 진행할 수도 없다.

하다하다 벅차서 스샷 찍는거 그만두고, 공략 보면서 진행을 했음에도 결국 중반까지 진행한게 아쉽지만 지쳐서 포기.


영문 공략 사이트 : pinkuboa.tumblr.com/post/147855823691/pocket-mirror-walk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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