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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Maker/호러

프롬 넥스트 도어(From Next Door)

그래픽

시나리오

시스템

결론



공포영화를 보는듯한 긴장감을 주지만 설득력이 아쉽다

싼 가격에 새로 이사온 집이 사실 사연이 숨어 있어서 위협을 받는다는 전통적인 공포 영화 이야기가 게임으로 잘 만들어졌다. 다만 어떤 일을 겪더라도 굳이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주인공의 억지와 비현실적인 일이라 해도 도움조차 구하지 않는 작위적인 행동 때문에 김이 새는 느낌.

물론 위험을 알아차리고 떠나버리면 이야기의 끝맺음이 안된다지만, 납득갈 만한 이유 없이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정당화가 안된다는 말로 과거부터 실종사건이 발생한 집에서 지내겠다고 하니 집중이 풀려버린다. 홀홀단신의 몸으로 짐조차 제대로 풀지 못한 새 집에서 무언가가 침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호신장비나 통신 장비 없이 굳이 지내려 한다는 억지스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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