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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ames/액션 ✚ 대전 ✚ 슈팅

라이즈 앤 샤인(Rise & Shine)

발매

한글

게임에 대한 생각

2017


□ 시대가 변했어도 해볼만함

□ 취향에 맞거나 추억보정으로 할만함

▣ 미묘

□ 관심이 없어 아무 생각이 없다

□ 잘 모르겠지만 괜찮은 것 같다

□ 취향 여부를 떠나서 별로

적의 공격은 매서운데, 대시와 점프만 있을 뿐 회피는 따로 없고 그나마 가끔 엄폐물이 등장하는게 다라 초반에는 적응이 좀 힘들었다. 여기에 시작시 10발이라는 넉넉치 않은 탄수와 명중 보정이 없는데다가, LT로 무기를 들고 쉴틈없는 적들의 공격을 이동하며 피하면서 적들을 조준하여 RT로 공격하는 컨트롤을 해내야 한다는 점이 더해져 적응할 때까지 여러번 죽어나가던..

명중 보정이 없다는 점 때문에 컨트롤러 지원을 하더라도, FPS 게임을 하듯 키보드+마우스로 플레이 하지 않으면 짜증이 난다. 무엇보다 정말 열받게 만드는건 탄을 느려지게 만든 후 목표물에 맞추는 퍼즐 과정. 컨트롤러로는 그 미세한 각도 조절을 느낌으로 해야해서 화딱지만 나게 만드는데, 마우스는 커서가 표시되기에 난이도가 확 낮아진다.

하다보면 나름의 재미는 느껴지는데, 무기의 특성이나 액션이 추가되는 것 없이 시작부터 끝까지 조준을 정확하게 맞춘다는 개념이라.. 게임 스토리도 으음..